6월 2일 간추린 소품집 연예뉴스

소품집

오늘도 무탈한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전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매우 힘든 하루였네요 ㅠㅠ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자 간추린 소품집 연예뉴스 시작합니다!

폭행 방조 및 임금 체불 의혹으로 고통받던 개그맨 윤형빈이 6개월만에 무혐의 처분소식과 함께 심경을 밝혔습니다.

윤형빈은 2일 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렇게 됐다. 그저 묵묵히 하던 일 더 열심히 하며 살겠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윤형빈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승전 최영기 변호사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킴앤정TV'에 출연해 윤형빈 사건 진행 상황을 알렸습니다.

최 변호사는 "폭행하는 걸 알고도 방조를 했다고 해서 폭행 방조로 형사고소를 했고, 본인이 직원으로서 일을 했는데 급여를 주지 않았다고 해서 고용노동청에 신고를 한 내용 두 가지가 있다"면서 "폭행 방조 부분은 당연히 무혐의를 받았다"고 말했했습니다.

이어 "고용노동청에 신고한 내용은 조사를 받았는데, 고용노동청 단계에서는 무혐의다. 근로자가 아니었으며 임금 체불은 없다는 내용으로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형빈은 의혹을 제기한 상대를 협박, 공갈,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해 사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검찰 조사까지 마쳤고 기소 예정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윤형빈 소극장 직원이라 밝힌 A씨는 윤형빈이 극장 내 벌어진 집단 괴롭힘을 묵인했으며 자신이 최저 임금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고, 한편 윤형빈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A씨는 허위 사실들을 가지고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윤형빈씨를 수차례 협박했다."라며 "협박이 지속되자 윤형빈은 부산 남부 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 허위 사실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

배우 이지훈이 소속사와 결별하고 새로운 둥지에 터를 잡았습니다.
이지훈은 최근 전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는데요,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후 약 반 년만이라고 합니다.

이지훈의 새 거처는 신생 기획사로, 썸엔터테인먼트와 새출발을 나선다고 합니다.
썸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 혼자 소속된 1인 기획사입니다.

이지훈은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황금무지개'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신입사관 구해령', 영화 '리턴매치'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도 출연했습니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IHQ 개국 드라마 '욕망'에 캐스팅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연애로 화재를 모았던 한예슬, 이번엔 남자친구가 화류계 접대부였다는 논란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2일) 한 매체는 한예슬이 최근 공개한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친 류성재가 과거 대가성 관계, 이른 바 스폰을 목적으로 하는 유흥업소 접대부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한예슬과의 첫 만남 역시 불법 유흥업소인 가라오케였으며, 한예슬과 교제를 시작하면서 지난 9월 가게를 그만뒀다고 보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예슬이 본인의 남자친구를 배우로 데뷔시키려고 하면서 전 소속사인 파트너즈파크와 갈등이 있었고, 그 때문에 파트너즈파크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고 결별하게 됐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습니다.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와 관련된 의혹과 ‘버닝썬 여배우’라는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는데요,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입으로 직접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다”면서 남자친구와 관련된 의혹에 입을 열었습니다.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해 한예슬은 “이 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던 친구다”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 사랑을 받아서 마음 가는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때부터 많지 않다보니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 걸 하는 게 더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면서 “이런 마음의 제가 몇 년 전 지인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되었고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다”면서 만남을 시작한 9월에는 남자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둔 후라고 전했습니다.

한예슬은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버닝썬 여배우’가 한예슬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면서 “제가 제 사생활에 대한 모든 걸 다 공개할 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걸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 말아달라”고 부인했습니다.

 

유튜브 '방가네'

유튜브 '방가네'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고은아, 미르 남매가 악플러들에게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1일 고은아, 미르는 '방가네' 유튜브 채널에 "현재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했는데요, 미르는 "평소 저나 고은아에게 많은 DM이 오는데 응원글이 되게 많이 와서 감사하다. 그거 외에는 성희롱적인 발언들, 나쁜 말들,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고은아는 "사람이니까 상처를 받는다. 안 보려고 한다. 모든 사건 경위는 모른다. 며칠간 미르가 너무 힘들었다. 밥도 못 먹을 정도였다"고 언급했습니다.

미르는 "어떤 분이 연락을 했는데 큰 잘못을 했다. 저희가 아닌 부모님을 거론하며 접근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로 부모님을 모욕하고 폄하했다. 아버지를 잘못된 사람으로 만들고, 자식까지 싸잡아서 말도 안 되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참다 참다 못 참아서 고소했다. 제 인생에 힘든 순간을 뽑으라면 지금이다. 이걸 보고 계시는 그 분은 성공하신거다. 저를 힘들게 하고 싶으셨을 텐데 성공이다"라고 토로했습니다.

미르는 악플러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진짜 화 안 내는 스타일인데 화가 나고 울었다. 캡처가 있는데 차마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지도 않다. 너무 충격적이고 화가 나는 내용"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미르는 악플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신의 전화번호까지 전달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고, 이에 미르는 변호사를 대동해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품집 연예뉴스 잘보셨나요?

내일도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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