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간추린 소품집 연예뉴스

오늘도 간추린 소품집 연예뉴스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

오늘(7일) 인피니트(INFINITE) 이성열이 매니지먼트 이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매니지먼트 이상 김문삼 대표는 “이성열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아티스트”라며 “이성열이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이상과 새 출발을 시작한 이성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매니지먼트 이상은 인피니트 멤버인 김명수(엘)를 비롯해 박준면, 이승연, 정해균 등 다수의 연기자가 소속돼 있습니다.
이성열의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

그룹'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5·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한 의혹을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양현석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지난달 28일 불구속 기소했는데요,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8월 이 사건의 공익제보자인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비아이에 대한 수사를 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A씨 소속사에 청탁해 A씨가 해외로 나가도록 한 혐의(범인도피교사)도 받았으나, 소속사 대표가 현재 해외도피 중이어서 이에 대해서는 참고인 중지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검찰은 양 전 대표를 기소하면서 비아이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비아이는 2016년 4~5월 지인인 A씨를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인 뒤 일부 투약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A씨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했다가 다시 이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을 번복했는데, 경찰은 이미 A씨와 비아이가 마약 구매와 관련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A씨의 진술 번복을 이유로 당시 비아이를 소환조사하지 않았으나, 2019년 도국민권익위원회에 YG엔터테인먼트가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취지의 공익신고가 접수되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은 물론 양현석 전 대표의 수사 무마 의혹까지 수면 위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묻는 취재인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측 관계자는 오늘(7일) "전현무가 400회 특집을 통해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개 연인이었던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019년 3월 결별하면서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습니다.
당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전현무와 한혜진은 잠정 하차한 상태다. 완전 하차가 아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무지개 회원"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한혜진은 잠정 하차 7개월 만인 2019년 10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고, 전현무 역시 잠정 하차 1년 만인 지난해 2월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400회 특집을 기점으로 '나 혼자 산다'에 완전히 복귀하게 됐습니다.

전현무는 앞으로 고정으로 출연해 '나혼산' 멤버들과 또 한번 케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역주행 신화'를 쓴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새로운 신곡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군통령으로 역주행의 신화를 쓰며 올 상반기 최고 복병으로 떠오른 브레이브걸스가 17일 컴백을 확정지었는데요,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앨범 5집 ‘썸머퀸’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오늘 스케줄러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티저, 앨범 사양, 트랙리스트 이미지, 앨범 스포일러 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신곡 MV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날까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전 발매한 ‘롤린’ 위문공연 무대에 대한 댓글 모음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화려한 역주행 신화를 썼습니다.
역주행 쾌거 후 첫 컴백인만큼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으로, 그간 많은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서머퀸이 되고싶다'라고 밝혀왔던 만큼 이번 앨범명 역시 '썸머퀸'을 내세워 여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컴백을 앞두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여름을 책임질 여름 노래로 가득 채운 앨범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밤되세요 :)